CMYK vs RGB

컴퓨터가 보급된 이후 CMYK에 대한 오해가 확산 되고 있다.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는 CMYK로 고채도의 색 표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는 가장 주된 요인으로는 RGB 모드로 작성된 이미지의 인쇄를 위해 CMYK 모드로 변환하면 색이 칙칙해지는 현상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색의 삼원색(CMY)의 혼합원리를 이용하는 CMYK 색을 빛의 삼원색(RGB)을 이용하는 모니터가 보여주는 색을 믿는 것 역시 오해를 초래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CMYK로 배합한 색을 확인할 때는 전문가용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한 인쇄물로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CMYK의 배합 원리를 이해하면 내가 원하는 색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주의: 이 페이지에서 보이는 CMYK 색은 참고용에 불과합니다.

모니터에서는 CMYK 색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이 페이지는 웹페이지므로 RGB 배색 원리로 표현되는 모니터를 통해서 보게 되므로 실제의 색과는 다른 색을 보여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첨부된 PDF 파일을 내려받아 전문가용 프린터로 인쇄하여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문가용 프린터란 CMYK 데이터로 인쇄하는 프린터를 말 합니다. 일반 프린터 중에 대부분이 지정된 CMYK 데이터가 아닌 임의로 환산한 값으로 인쇄하여 디자이너가 의도한 정확한 색이 아닌, 유사한 색으로 인쇄됩니다.)

CMYK는 색의 삼원색의 배합원리를 바탕으로 한 색의 표현이다.

색의 삼원색은 Cyan, Magenta, Yellow다. 이론적으로 색의 삼원색을 이용하면 세상의 모든 색의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완벽한 원색 잉크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색의 삼원색을 섞어도 새까만 검정색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인쇄에서는 Key Plate로 검정색을 추가로 사용한다.

(PDF 파일 첨부 예정) 

RGB는 빛의 삼원색의 배합원리를 바탕으로 한 색의 표현이다.

빛의 삼원색은 Red, Green, Blue다. 이론적으로 빛의 삼원색을 이용하면 세상의 모든 색의 표현이 가능하다. 

색은 안구의 수정체를 통과하는 빛의 파장에 의해서 결정된다.

물체의 표면에 입사한 태양광이 모두 반사되는 성질이 있을 때, 이 물체의 표면은 흰색이다.